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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의 창업자 짐 시네갈, 성공비결 3가지 코스트코 갈 때 꼭 구매하는 나만의 아이템이 있나요? 월마트가 취급하는 품목이 10만 종류가 넘는 것에 비해 코스트코가 취급하는 품목은 4천 가지입니다. 보통 대형마트들이 다품종으로 판매하는 데 비해서 코스트코는 좋은 품질의 물건을 완전 싸게 팔기 위해서 품목을 줄인 것입니다. 그래서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, 코스트코에서만 살 수 있는 가격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. 하지만 코스트코는 쇼핑하기에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. 일단 연회비를 내고 가입한 회원만 쇼핑할 수 있습니다. 또 쇼핑을 하려면 한국에서는 현대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. 한 나라당 1개의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하고, 그 신용카드가 아니면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. 또 요즘 같은 시기에 온라인 구매도 최적화 되어있지 않.. 2024. 12. 30.
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개발, 시장점유율 1위 램시마 셀트리온은 주식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고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. 셀트리온의 주가 수익 비율 즉 PER이 170 정도로 고평가되어 있습니다. 미국 S&P 500의 헬스케어 섹터 PER이 평균 33 정도인 데 비해 셀트리온은 그보다 월등히 높습니다. 그러다 보니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데 배팅하는 공매도가 성행했습니다. 회사 입장에서는 공매도를 막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하고, 이 과정에서 주가 조작 의혹을 받아서 검찰의 소환되면서 세간이 시끄럽기도 했습니다. 반면에 셀트리온을 지지하는 팬들도 참 많습니다.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주주총회를 하면 유모차를 끈 가족부터 어르신들까지 몇천 명의 소액 주주들이 모두 와서 즐기는 축제의 현장이 벌어진다고 합니다. 그럴만한 게 지난 10년 동안 2.. 2024. 12. 28.
데이블오더 시스템 티오더, 티오더의 차별화, 막강한 시장 경쟁 요즘 식당에서 부쩍 눈에 띄는 것이 '테이블오더 시스템'입니다. 테이블오더 시장은 비대면 수요가 높았던 코로나 때 빠르게 성장했습니다. 2019년 1.5%에서 2023년 7.8%로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 현재 시장 규모는 천억 원대인데, 성장세가 매우 빨라서 2027년까지 5조 원 규모로 예상됩니다. 게다가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10,030원으로 정해지면서 인건비를 걱정하는 업주들이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. '티오더'는 테이블오더 시장의 65%를 점유하고 있습니다. 2023년 매출액은 587억 원으로 2019년부터 20만 대 이상의 태블릿을 판매했지만, 2024년 상반기에만 25만 대의 태블릿을 설치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. 테이블오더 업계 1위 티오더를 소개해.. 2024. 12. 27.